강아지한테 물렸을 때 반드시 해야 할 중요한 일
- 건강
-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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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한테 물렸을 때 반드시 해야 할 중요한 일
여러분, 반갑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고 계신가요? 오늘 저희가 중점적으로 알아 볼 것은 '강아지한테 물렸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 입니다. 반려견은 더이상 단지 반려견으로서 우리 사회에 있지 않습니다.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가정에 여러가지 행복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심리 치료에 도움이 되고, 시각 장애인의 보행을 도와주는 안내견으로서, 아이의 소중한 친구로서 있는 반려견은 이제는 떼어낼래야 떼어낼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때로는 그 강아진 우리의 손을 물며 장난을 칩니다. 이러한 장난들은 이갈이의 과정이 될 수 있고 가끔 하나의 습관이 되어서 꽤 오랜 시간동안 주인의 손을 물며 장난을 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지금 이 시간에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2가지는 '사람이 개한테 물렸을 때' 와 '내 강아지가 다른 개한테 물렸을 때' 입니다.
그래서 제목에도 '누가 물렸는가?' 에 대해서 명확하게 쓰지 않았습니다.
1. 사람이 개한테 물렸을 때 반드시 해야 하는 중요한 일
강아지와 놀고 있던, 혹은 다른 모르는 떠돌이 개를 쓰다듬는 과정에 있어서 개한테 물릴 수 있는 위험은 항상 있습니다. 새끼 강아지일때는 무는 힘이 그리 강하지 않기 때문에 간단한 소독과 연고를 발라주면 금방 낫게 됩니다.
하지만 무는 힘이 강해진 강아지 혹은 개는 여러분에게 큰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매년 약 500만명의 사람들이 개한테 물리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중의 절반은 5세에서 9세 사이의 어린이들인데 우리나라의 상황도 별반 다를 것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2016년에는 약 1000여건의 개물림 사고가 있었고 그 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의 아이가, 또는 우리가 개한테 물렸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부터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지금부터 말씀드릴 것은 올바른 응급처치의 단계이며 상황이 심각한 경우 119에 전화를 해서 반드시 전문가에 의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집에서 어느정도 지혈이 가능한 상태일지라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균과 박테리아가 해당 개에게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첫째, 아프시겠지만 당황하지 마시고 화장실로 가셔서 흐르는 물에 상처부위를 씻어주세요. 깨끗한 물이어야만 하고 소독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5분에서 10분 정도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둘째, 출혈을 막기 위해서 깨끗한 수건을 상처 부위에 대고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때 상처가 심한 경우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셋째, 상처가 난 부위 혹은 출혈이 있는 부분이 심장보다 높이 있도록 유지해주세요.
넷째, 심각한 경우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혹은 병원에 가실 때 상처부위를 붕대로 너무 압박해서 감지 않는게 좋습니다. 의사를 만나실 때는
감은 상태에서 가야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진물이 나오게끔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항생제를 바르고 붕대를 여러번 교체를 해주세요. 그 후 상처의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상처가 심해지면 위에 말씀드린대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2. 우리 아이나 내가 개한테 물리지 않으려면 어떤 주의가 필요할까요?
강아지나 개는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나가다 귀여운 강아지가 지나가게 되면 한번씩 쓰다듬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듭니다. 하지만 떠돌이 개 뿐만 아니라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 또한 입 안에 많은 세균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아셔야 합니다.
다음은 강아지에게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 지에 대한 최소한의 방법이자 예방책입니다.
- 반려견으로서의 강아지를 입양 할 때, 만일 개물린 사고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조금은 더 온순한 강아지를 선택을 해야 합니다.
- 우리 아이가 모르는 강아지를 만지지 않게끔 예의주시를 하십시오.
- 보호자와 떨어져 있더라도 낯선 강아지를 만지지 않게끔 교육하십시오.
- 반려견이 어떤 상황에서 으르렁 거리거나 화가 나는지 아셔야 합니다.
- 길가다 모르는 개를 마주쳤을 때는 침착한 상태로 개와 멀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소리를 지르는 것과 같이 개를 자극시키는 행동은 금물입니다.
본인과 아이를 교육하는 일 말고도 반려견을 교육하는 일 또한 굉장히 중요합니다. 누군가를 물지 않도록 잘 교육해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튼튼한 목줄 뿐만 아니라 산책을 시킬 때는 입마개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3. 개가 개를 물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강아지를 산책 시키다가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를 만났을 때 서로의 냄새를 확인하고 인사를 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작은 강아지들끼리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에게는 큰 불안감을 주진 않을 겁니다.
2년 전에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애견 호텔에서 일어난 사건인데 아마 대부분 다 알고 계실 겁니다. 원래는 소형견과 대형견을 분리해서 놓아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소형견이 대형견에게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많은 애견인들이 안타까워 했던 상황입니다. 이런 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많은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보호자님의 강아지가 다른 개에게 물렸을 경우는 가장 첫번째는 다른 개와 보호자님의 개를 분리시켜 놓는 것입니다. 보통의 공격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서로를 분리 시켜야 합니다. 주인이 있는 개라면 주인과 합세해서 2차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사실 큰 강아지가 올 때는 입마개를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을 하고 입마개를 하지 않았다면 잠시 강아지를 품에 안아서 우리 스스로 방어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강아지의 상태를 확인 해야합니다. 물린 상처가 얼마나 심각한지의 여부는 다음 단계로 이어나가기 전에 가장 먼저 해결 해야만 합니다.
상황이 심각해서 동물 응급실로 데려가야만 한다면 연락을 취해 어떻게 응급처치를 해야 할지 선택을 해야 하고 CPR이 필요한 경우 CPR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큰 맹견에게 물렸을 경우 폐에도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상처의 심각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상처 부위를 깨끗히 소독하고 출혈을 막아야 합니다. 상처가 얼마나 깊은지의 여부와 관계없이 동물병원에는 반드시 가야합니다. 해당 개가 어떤 상태인지 우리는 전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 후 여러분의 강아지를 진정시키는데 최대한 노력을 합니다. 쇼크가 오는 것을 방지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언제, 어디 병원을 갈 지 빠르게 판단을 하시고 부상을 방지한 상태로 침착하게 병원으로 데리고 갑니다.
첫번째부터 세번째의 경우는 본인의 강아지가 다른 개에게 물렸을 경우이지만 반대 상황은 언제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대의 상황이 되는 것을 방지해서 강아지의 목줄 상태, 입마개, 교육을 철저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4. 결론
오늘 저희가 알아본 것은 강아지 혹은 개한테 물렸을 경우에 대비한 몇가지 중요한 사항들이었습니다. '개물림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이유는 워낙 사람마다 강아지마다 그 케이스가 다르기 때문에 함부로 어떤 이유인지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 하는 것입니다. 사람 또한 어떤 행동을 할 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동물인 강아지가 오히려 더 단순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화날 수 있는 특정한 행동과 특정한 상황을 만들지 않고, 큰 맹견이 있을 경우는 아이와 강아지를 맹견으로부터 보호하고, 자신의 개를 사전에 교육시키는 것이 사고를 방지하는 최선의 길인 것 같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읽어보신 정보가 마음에 들으셨다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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