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 현명하게 준비하는 방법과 일정: ST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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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안내사 현명하게 준비하는 방법과 일정: STEP1





1. 서론


반갑습니다 에디입니다. 2020년 올해로 20번째 시험을 맞이하게 되는 관광통역안내서 시험을 준비하시는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일단 제목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어떠한 학원을 광고하기 위해서 글을 작성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저 또한 필기시험을 준비했을 당시에 굉장히 막막했던 심정을 느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자 책상 앞에 앉아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관광통역안내사, 가이드, Tour guide가 되고 싶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굉장히 겸허한 마음으로 글을 작성하고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잠시 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렸을 적, 경복궁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간 적이 있습니다. 어떤 남성분께서 가장 큰 건물 앞에서 사람들에게 그 건물에 대한 설명을 중국어로 하는 것을 봤습니다. 나이가 어린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몇 살이었는지 궁금해하실 수도 있는데 그때 저는 실제로 경복궁에 왕이 살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의 나이였습니다. 그때 당시 제 생각엔 한국어로 설명하기도 어려운 것을 외국어로 설명한다는 것이 문화 충격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미래를 '스케치' 하기 시작했습니다.


2. 본론 


(1) 시험 일정


비교적 최근부터 관광통역안내서 시험은 1년에 1번인 정기시험으로 바뀌었습니다. 영어를 제외한 다른 언어는 봄, 가을에 한 번씩 있었는데 모든 언어를 이젠 1년에 한 번씩 밖에 시험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준비를 잘해야 합니다. 


일정은 매년 크게 달라지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됩니다. 보통 필기시험은 9월, 접시험은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진행이 됩니다.




이번 2020년 시험도 마찬가지로 필기시험은 9월 5일에 예정이 되어있고, 면접은 11월 마지막 주 2일에 걸쳐서 진행이 되겠습니다.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은 크게 3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해당 외국어시험, 필기시험, 면접시험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외국어 시험 같은 경우는 공인외국어시험의 점수로 그 시험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번년도에는 안타깝게도 토익시험이 취소가 되는 바람에 2,3,4월에 토익시험을 보지 못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토익시험은 매달 2번씩 있고, 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원서접수 마지막 날인 7월 24일입니다. 그 때까지 토익 점수를 보유하려면 안정적으로 6월에는 시험을 다 보시고 마음편히 필기시험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2) 공부 시간 분배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 글 작성시기는 5월입니다. 필기시험까지는 4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비단 2020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일정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일 현재 토익시험 및 해당 언어시험의 기준 점수를 아직 보유하지 못하고 계시고, 올해 시험이 목표라고 하시면 빨리 점수를 획득하셔야 합니다. 




(출처 q-net)



토익을 기준으로 설명해 드리자면 점수 760은 높은 점수일까요? 낮은 점수일까요? 당연히 상대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점수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하면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공부하는 면접시험과 앞으로 여러분께서 실제로 일을 하시게 되었을 때 소통과 관련해서는 그렇게 높은 점수는 아니라고 소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필기시험은 총 4과목이 있습니다. 국사, 관광자원해설, 관광법규, 관광학개론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배점은 국사가 당연히 제일 높습니다.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난이도는 관광자원해설이 가장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암기해야 할 분량이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관광학과를 졸업한 경우 관광법규와 관광학개론 시험이 면제됩니다. 또한, 실무교육과정을 이수하면 2가지 과목을 안 보셔도 됩니다. 이미 해당 자격증이 있으신 분께서 시험에 응시하실 경우는 필기시험이 면제되는 등 몇 가지 예외적인 사항이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큐넷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만일 이 글을 5월이 아닌 12월이나 1월에 보고 계신다면 제 생각으로는 그때부터 느긋하게 준비를 하셔야 좀 더 높은 확률로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분배 시간을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단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좀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이 안 되시는 분들을 위해 다른 계획을 곧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1) 1월~3월에는 해당 외국어 시험 준비와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외국어 성적이 없으면 응시자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급하게 준비를 하지 않고 이른 시기에 준비를 해서 후에 다른 공부를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미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계시다면 더 좋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사와 관련된 서적이나 미디어를 통해서 한번 맛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때 한국사시험도 응시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4월~7월에는 면접 준비와 필기 준비를 합니다. 


약간 의아해하실 수도 있습니다. 면접 준비를 필기시험 준비보다 먼저 하라는 것은 보통 순서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면접시험은 굉장히 범위가 크고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 동안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필기시험 이후부터 하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때의 면접 준비라는 것은 수험생처럼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관광지, 인물,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 해당 언어로 말을 짧게는 4줄, 길게는 8줄 정도로 편한 마음으로 작성을 해보고 말을 해보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어렵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창덕궁'에 대해 말을 해본다고 하면, 창덕궁은 궁궐이다, 왕이 살았다, 종로에 있다, 아름답다, 조선 시대에 지어졌다. 이런 식으로라도 우리가 적을 수는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좀 더 다음 어서 하나의 문장으로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필기시험은 5월부터는 진지하게 시작해야 할 단계입니다. 필기시험 준비 기간 본인이 여유가 좀 있으시면 면접 준비 또한 같이 하실 수 있습니다. 



(5) 8월~9월 


이 시기는 필기시험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필기시험은 생각보다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지만, 본인이 생각했을 때 이 정도면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합니다. 


(6) 필기시험 이후~ 면접시험까지 

9월과 12월 사이에는 우리나라의 큰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항상 있습니다. 제가 준비했을 당시를 생각해보면 저는 친척 집에 있는 동안 '강강술래', '추석', '임진왜란' 등을 계속해서 생각했습니다. 굉장히 심적으로 부담이 많이 가는 시기입니다. 공부도 구해서 해보고 최대한 입 밖으로 많이 내뱉는 연습을 합니다.



3. 결론 


이 시험 자체는 외국어의 유창성을 중점적으로 보는 시험은 아닙니다. 외국어가 굉장히 뛰어나다면 당연히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말을 하는데는 좀 더 쉬울 수는 있겠습니다만 나태해지기도 쉽습니다. 


실제로 중국 동포분들의 응시를 많이 하시는데 오히려 이 분들은 면접시험보다는 필기시험에 더 어려움을 느낍니다. 이처럼 모든 과정들의 난이도는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만일 본인께서 아무것도 몰라서 도전하기 두렵다하더라도 차근차근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이후로도 필기시험, 면접시험 준비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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